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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의 역사

비행기의 발달

글라이더

인간은 좀 더 쉬우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늘을 나는 것을 시도하게 되었다. 날개를 가지고 나는 것에 대한 자료나 지식이 부족한데 반하여 열기구는 너무도 쉽게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였다. 이를 최초로 성공시킨 사람은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였으며 그들은 연료를 태울 때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것에 영감을 받아 시도를 하게 되었다. 마침내 1783년 6월 4일 프랑스 아노네라는 곳에서 첫 실험 성공을 하였고 나중에는 나폴레옹의 전쟁에서 정찰용으로도 쓰였다.

그 기구 다음으로 발명된 것은 글라이더였다. 이는 1804년 영국의 조지 체일리 경에 의해 고안되었는데 비행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날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발전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많은 비행의 선구자들이 죽고 다쳤는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 대한 열의도 이에 관련된 것이었다.

라이트 형제사진

라이트 형제가 평소 존경하던 19세기 비행기 연구의 주역 오토 릴리엔탈의 죽음에 충격을 받게 된 것인데 사연은 이러하다. 오토 릴리엔탈은 그의 목에 실을 매고 목을 움직여서 날개 각도를 움직일 정도의 열성을 가진 과학자였는데 베를린 근교 언덕에서 무려 2000번이 넘는 실험을 하여 글라이더를 개량하고 1896년 실험을 하다가 바람을 잘못 받아 죽게 되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라이트 형제가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03년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기 실험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이후 비행기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였고 곧 2명이 탑승 가능하며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을 유럽에 시판하기에 이르렀다. 라이트 형제의 성공에 자존심이 상한 유럽의 연구자들은 비행기 개발에 열을 올렸고 마침내 프랑스의 루이 블레리오는 1909년 자신이 제작한 비행기로 영불 해협을 횡단하는데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때부터 미국과 유럽에 비행기의 속도, 시간 등을 측정하는 대회가 성행하였고 이는 비행기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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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055-831-3472
최종수정일
2016-07-04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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