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회 사천시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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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마트 사천 2018 성료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Aeromart Sacheon 2018’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70여 개 항공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담건수 1,700건, 11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기업과 국외 항공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사천시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항공기업 바이어와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비즈니스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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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자매도시 방문

자매도시인 경기도 남양주시의 청소년단이 사천시를 방문했습니다.
32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청소년단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아름다운 사천의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KAI 에비에이션캠프에 참가해 꿈과 도전정신을 함양했으며, 항공기구조와 비행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등 지역탐방과 함께 자매도시 바로알기 일환으로 사천시 청사 견학, 청소년수련관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남양주시 청소년 방문단은 남양주시 관내 중학생 중에서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거나, 동아리나 과학 경진대회 입상자 등으로 선발, 구성됐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국내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행사, 대표축제 방문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사천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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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지난 4월 24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주관했습니다. 
소리누리 예술단의 ‘모둠 북’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 온 유공자 16명 표창, 대회사 등 기념식과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놀이마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회원과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이상조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원하는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일자리 문제 등을 더욱 빨리 관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 일자리 창출, 고용 지원과 편의 증진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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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출정식

제57회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사천시 선수단이 지난 4월 25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상위권 입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출정식은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기전달, 선수대표선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힘든 훈련을 마쳤지만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깐 사천시 체육발전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며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
사천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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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문화제 및 주민자치박람회

제23회 와룡문화제와 주민자치박람회가 많은 방문객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특설무대 변경과 햇빛 가림막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고 즐기는데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읍면동 와룡퍼레이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읍면동의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린지무대는 관람객에게는 행사장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LED 빛터널과 시민등은 야간 행사장을 밝히며 관람객을 매료시켰고, 사천의 기상을 담은 비룡퍼포먼스와 나이아가라 불꽃놀이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특히, 남진, 혜은이 김범룡, 김연숙, 박서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는 행사장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화합의 축제로 더욱 더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와룡문화제 행사를 평가해 경남과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 '제9회 구암제'를 통해 200여명의 학생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왕 행차'가 성대하게 펼쳐졌고, 과거시험(한시 백일장), 구암 휘호대회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재현했습니다. 아울러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제10회 주민복지박람회'가 함께 열려 사천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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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개선 실천결의대회

사천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사천시 동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지난 4월 30일 삼천포대교공원 광장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전통수산시장상인회, 중앙시장상인회, 사천시외식업지부, 택시연합회, 삼천포유람선협회, 사천관광진흥협의회 회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종료 뒤에는 환경정화운동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천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바가지 요금을 절대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권정모 상인회장은 “서비스 정신과 화합을 이루어 유대감을 강화하고, 삼천포 동지역뿐만 아니라 사천시 전체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